임직원이 AI활용해 창작한 미술 작품으로 전시회 개최
AI 창작시대를 이끌어 갈 인재 양성 본격적으로 추진
AI 창작시대를 이끌어 갈 인재 양성 본격적으로 추진

[인더스트리뉴스 김은경 기자] 보험연수원(원장 하태경)은 5일 서울 성북구 보문동 본원 1층에서 'AI 미술 한평 전시관'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AI 미술 한평 전시관에는 보험연수원 임직원이 생성형 AI를 활용해 창작한 작품들이 전시됐다.
전시작들은 AI 디자인 프로그램에 탑재된 자연어 처리 기능과 이미지생성 기술이 결합된 작품들이다.
직원들의 상상력이 한글로 입력한 프롬프트(명령어)로 표현되고 이에 기반해 AI가 이미지를 생성한 점이 특징이다.
보험연수원 측은 "AI 미술 한평 전시는 단순 전시가 아닌 직원들이 AI활용을 더욱 원할히 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차원에서 이뤄진 것"이라며 "직원들이 AI 산업의 다양한 확장성에 대해 탐색하고 문화적 견문을 넓혀 사내 AI 문화를 진흥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고 설명했다.
하태경 원장은 개관 인사말에서 “연수원이 준비한 전시 행사는 사내 AI 문화 진흥이 목적"라며 " AI 창작의 무한한 가능성을 함께 경험하고 AI 산업의 다양한 확장성에 대해 실감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 원장은 이어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보험연수원은 AI 창작 시대를 이끌어 갈 인재 양성을 본격적으로 활성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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