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부터 사회적 약자 생활 환경 개선 노력

[인더스트리뉴스 홍윤기 기자] 포스코1%나눔재단이 전남 광양시 다압면 신원 마을회관에서 '희망공간' 현판식 행사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희망공간은 장애인과 노인 등 사회적 약자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재단측은 지난 2019년부터 꾸준히 이 사업을 진행해왔다.
재단측은 신원 마을회관의 협소한 공간을 개선하기 위해 공간을 증축하고 난방 설비, 벽지, 장판 등도 교체하며 공을 들이고 있다. 증축 공간의 외벽에는 포스코 컬러 강판을 적용해 단열성과 내구성을 높였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지난해까지 86개 장애인 시설 및 저소득 장애 아동과 청소년 생활 공간 리모델링을 지원하는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최영 포스코 지속가능경영실장은 "희망공간 사업으로 노인·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게 일상의 편리함을 제공함으로써 이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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