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지역 우수 K-푸드 국내외 판로 확대 앞장서
  • 김은경 기자
  • 승인 2024.12.03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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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푸드 기업들, 해외까지 새로운 판로를 확대하도록 마련
홍문표 aT 사장과 이용록 홍성군수가 지난 2일 홍성군청 대강당에서 신품종 전시대를 둘러보고 있다./사진=aT

[인더스트리뉴스 김은경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2일 홍성군청 대강당에서 지자체와 연계해 찾아가는 K-푸드 수출 현장 컨설팅과 실거래 창출을 위한 구매상담회를 동반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수출 컨설팅 지원 사업은 전문가를 활용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내수기업의 수출 기업화를 도와줌으로써 수출업체들이 신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aT는 올해 지역의 우수 K-푸드 기업들이 사업에 활발히 참여할 수 있도록 경북, 전북, 경남 등에서 '찾아가는 수출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충남에서 최초 진행한 이번 '찾아가는 수출 컨설팅'에는 홍성·예산의 우수 K-푸드 기업 30개 사가 참여했다.

aT는 참여기업들이 현장 컨설팅뿐 아니라 국내 대표 단체급식 기업인 삼성 웰스토리와 구매상담회도 주선하며 실거래 창출에 공을 들이고 있다.

나아가 aT는 신품종 보급에 앞장서고 있는 농촌진흥청과의 현장 상담 등 다채로운 상담 기회를 제공했다.

aT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식품 영토 확장을 위해 앞으로도 전국 각 지역의 우수 K-푸드 기업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수출 컨설팅'을 활발히 추진하고 대량 수요처 구매상담회 동반 개최 등 사업 구성을 다양화해 참여기업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홍문표 aT 사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의 우수 K-푸드 기업들이 국내부터 해외까지 새로운 판로를 확대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현장 수출 컨설팅과 적극적인 거래 알선으로 대한민국 식품 영토 확장에 앞장서겠다"고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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