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비상태 관련 지표, 자동 모니터링
[인더스트리뉴스 최종윤 기자] 독일 산업자동화 센서 및 솔루션 전문기업 ifm이 새로운 3축 진동센서 VVB3 시리즈를 선보였다.

VVB3 센서는 3개 축의 진동을 지속적으로 감지하고 회전하지 않는 부품의 표면 온도까지 추가로 측정해 기계의 ‘바이탈’을 판단한다.
5,600Hz의 넓은 주파수 범위를 통해 이상상태, 마모, 베어링 손상, 윤활 부족 또는 캐비테이션을 안정적으로 조기에 감지할 수 있다.
심각한 손상이 발생하고 후속 비용이 증가하기 전에 관리자가 대응할 수 있다는 뜻이다.
추가로 견고한 스테인리스 스틸 하우징으로 혹독한 작동 조건에서도 견딜 수 있게 설계됐으며, 내부 자가 테스트 기능까지 탑재했다.
LED를 통해 디바이스 상태를 항상 확인할 수 있으며, 별도 유지보수도 필요하지 않다.
옵션으로 IO-Link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면 통합 불균형 및 베어링 분석 기능도 사용할 수 있다. 지속적으로 피로, 마찰, 충격 및 표면 온도까지 다양한 상태 지표를 감지한다.
ifm에 따르면 VVB3 센서는 연속 또는 부분 연속 기계 작동(회전 속도 및 동력)과 구동 샤프트가 있는 모든 회전 기계에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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