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을사년 설 맞아 복조리 걸기…22일부터 내달 4일까지
  • 서영길 기자
  • 승인 2025.01.2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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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탑승수속 카운터 및 라운지 등
대한항공 객실승무원 등 직원들이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대한항공 카운터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한항공
대한항공 객실승무원 등 직원들이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대한항공 카운터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한항공

[인더스트리뉴스 서영길 기자] 대한항공은 을사년 푸른 뱀의 해를 맞아 국내 주요 사업장에서 '복조리 걸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복조리는 오는 22일부터 2월 4일까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대한항공 탑승수속 카운터와 라운지, 서울 강서구 공항동 소재 본사 등 국내 주요 사업장 6곳에 걸린다.

복조리 걸기는 정월 초하루에 새로 장만한 조리를 벽에 걸고 복을 기원하는 한국의 세시풍속이다. 쌀을 조리로 일어 담는 것처럼 한 해의 복을 모은다는 뜻을 지녔다.

대한항공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고객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한국 고유의 미풍양속을 보존한다는 취지로 2008년부터 복조리 걸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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