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정승훈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의 공식 파트너 티디지(대표 이석중)가 국내 최초로 ‘SSPA(Supplier Security and Privacy Assurance)’를 통과했다고 11일 밝혔다.

티디지는 MS의 국내 파트너사 가운데 최초로 SSPA를 통과하며 클라우드 보안분야에서의 자질을 입증했다. 모회사인 라온피플과 협력을 통해 기술 혁신의 정점을 경신했다는 평가다.

최근 티디지는 마이크로소프트코리아 솔루션 파트너 어워드 보안부문에서 ‘Top partner’상 수상 및 MS IAM(Identity and Access Management) 스페셜리스트 인증을 추가 획득하는 등 글로벌 탑티어 AI 클라우드 보안기업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티디지 관계자는 “이번 SSPA를 계기로 MS 데이터 보안관련 사업에서 경쟁력을 높여나가는 등 사업영역을 견고하게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보안 및 AI 인프라 확대는 물론, AI MSP로 사업 영역을 넓혀 나가는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티티지가 통과한 SSPA는 공급업체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보증 프로그램으로 MS 기밀 데이터를 처리하는 글로벌 공급기업을 대상으로 규정 준수를 요구하는 핵심 지침 가운데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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