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스트리뉴스 서영길 기자] 이랜드월드는 지난 24일 서울 금천구 이랜드월드 사옥 문화홀에서 '공정거래 자율준수(Compliance Program·CP)' 서약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조동주 이랜드월드 대표를 비롯해 이랜드월드 임직원들은 공정한 경쟁과 투명경영 실천을 위한 서약식에 참여하고, 공정거래 문화 정착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서약서에는 ▲공정거래 관련 법령 준수 ▲시장경쟁 질서 존중 ▲거래 상대방 존중 및 공정한 약관 사용 ▲소비자 권익 보호 ▲거래상 지위 남용 금지 등 7개 항목의 실천 과제가 포함됐다.
이번 서약을 통해 임직원들은 허위·과장 광고 금지, 부당 거래 방지 등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제시하며 공정거래 자율준수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랜드월드 관계자는 "공정거래 자율준수는 경영자부터 실무자까지 최우선의 원칙으로 삼아야하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업의 필수 요소"라며 "앞으로도 준법경영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대내외적으로 신뢰받는 바른 기업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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