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올가홀푸드, 국산 현미로 만든 ‘뉴트로 스낵’ 3종 출시
  • 서영길 기자
  • 승인 2025.04.29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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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곡물 간식 트렌드 반영”
풀무원 올가홀푸드는 통곡물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국산 현미를 활용해 전통의 맛과 현대적 감성을 담은 뉴트로 스낵 3종을 새롭게 선보였다./사진=풀무원

[인더스트리뉴스 서영길 기자] 풀무원 올가홀푸드(올가)는 통곡물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국산 현미를 활용해 전통의 맛과 현대적 감성을 담은 뉴트로 스낵 3종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올가에 따르면 최근 간식 시장에서 건강을 추구하는 트렌드가 확산되며 통곡물처럼 본연의 영양이 살아있는 재료를 선호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이에 따라 통곡물인 현미를 활용한 간식에 대한 수요 역시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식이섬유가 함유된 현미는 부담 없이 즐기는 건강 간식 재료로 각광받고 있다.

올가는 이러한 변화에 주목해 지난 2022년부터 국산 현미를 활용한 간식을 선보여왔으며, 2024년 현미 스낵 PB(자체브랜드) 매출이 전년 대비 347% 증가한 바 있다.

이에 올가는 국산 현미를 활용한 ▲유기농 현미 꿀떡 ▲현미 국산쑥 모나카 ▲현미 건빵을 새롭게 선보이며 헬시 스낵 카테고리를 확장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올가 '현미 스낵' 3종은 식이섬유와 비타민이 함유된 국산 현미를 사용해 건강과 맛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이다.

올가는 유기농‧국내산 등 원료부터 차별화했다. 또 전통 간식을 간편하게 즐기는 뉴트로 스낵을 표방해 세대를 아우르는 감성을 동시에 갖췄다.

'유기농 현미 꿀떡'은 유기농 현미 맵쌀에 유기농 참깨를 더해 전통 시루 방식으로 쪄낸 제품이다. 식이섬유가 함유된 신동진 현미쌀이 사용됐다. 전통 방식으로 만들어 떡의 풍미와 질감을 살려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다. 1팩에 3알씩 소포장된 형태로 외출 시에도 간편하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현미 국산쑥 모나카'는 국내산 찹쌀에 현미를 섞어 만든 찹쌀피에, 향긋한 국산 인진쑥 앙금을 넣어 만든 프리미엄 간식이다. 한 입 베어 물면 현미의 고소함과 찹쌀의 부드러운 맛을 함께 느낄 수 있으며, 쫀득한 소에 담긴 풍성한 쑥 향이 입안에 은은하게 퍼진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현미 건빵'은 국산 현미, 통밀, 검정깨 등 다양한 곡물을 사용해 만든 건강한 간식이다. 튀기지 않고 오븐에 오랫동안 구워내 재료 본연의 풍미를 살렸으며 입안에서 천천히 씹을수록 은은한 단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신제품 3종은 올가 전국 오프라인 매장과 샵풀무원 올가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올가홀푸드 송예진 PM은 "이번 신제품은 통곡물 현미의 영양과 전통 간식의 정취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낸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올가는 건강한 원료와 믿을 수 있는 제조 과정을 통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건강한 간식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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