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박현우 기자] 브릴스(대표 전진)가 자동화 SI 전문기업 에이치케이텍(대표 이해준)과 자동차 생산 로봇 시스템 개발 및 로봇 공급 확대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에이치케이텍 이해준 대표, 브릴스 전진 대표 [사진=브릴스]](/news/photo/202506/65680_75307_5343.jpg)
브릴스는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 중인 스마트테크 코리아 로보테크쇼 브릴스 부스에서 에이치케이텍과 공동파트너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브릴스 전진 대표, 에이치케이텍 이해준 대표 등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브릴스와 에이치케이텍은 브릴스의 협동로봇, 산업용 로봇 기술과 에이치케이텍의 자동차 부품 제조사 대상의 로봇 시스템 구축 경험을 결합해 자동차 부품 제조 시장의 로봇 시스템 확장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양사는 컬럼 조립기 및 성능검사기, 리크테스터기, 샤프트 인서트 장비, 사출 Assembly 검사 장비 등 다양한 로봇 시스템 설비 구축 경험과 자동차 조향장치 부품 라인 로봇 시스템, 팔레타이징 시스템, VH박리기 로봇 시스템, 스크류 체결 로봇 시스템 등 폭넓은 로봇 시스템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며 산업 전반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브릴스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로봇 응용 기술을 활용해 생산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솔루션을 제공해 왔다. 특히, 산업용 로봇 및 협동로봇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사들에 최적화된 로봇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이번 에이치케이텍과의 공동파트너십을 통해 브릴스는 자동차 부품 제조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고객들에게 더 신속하고 전문적인 로봇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브릴스 전진 대표이사는 "에이치케이텍의 풍부한 로봇 시스템 구축 경험과 고객 네트워크가 브릴스의 로봇 기술과 만나 자동차 부품 제조 시장에 혁신적인 로봇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며, "양사의 강점이 만나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고 미래 모빌리티 시대에 필요한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을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