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릴스-수원 한봄고, 스마트 인재 양성 위한 산학 협력 체결
  • 박현우 기자
  • 승인 2025.07.22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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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릴스, 자동화 기술·로봇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로봇 교육 투자 확대
현장 실습 및 취업 연계 강화로 기업·고교 협력 모델 제시

[인더스트리뉴스 박현우 기자] 브릴스(대표 전 진)와 한봄고등학교가 스마트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브릴스-수원 한봄고, 스마트 인재 양성 위한 산학 협력 체결 [사진=브릴스]
사진 왼쪽부터 한봄고 이점주 교감, 브릴스 전진 대표 [사진=브릴스]

브릴스는 지난 21일 인천 송도 본사에서 한봄고등학교와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능형 로봇, 산업용 로봇 제어 기술 융합 교육과정 개발 △산업인력 양성 및 일자리 창출 협력 △취업률 증가를 위한 및 취업역량 강화 사업 멘토, 취업 연계 현장실습 협력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브릴스는 로봇 제어 시스템, 자율주행 플랫폼, 산업 자동화 솔루션 등 독자 기술력을 보유한 로봇 전문 기업으로, 로봇 산업 발전을 위한 투자를 이어가며 인력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그동안 한양대학교 ERICA, 한국공학대학교, 인천재능고등학교, 서울인공지능고등학교 등 로봇 산업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산학협력을 체결한 바 있다. 공학, 프로그램, AI, 자동화 기술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교육용 키트를 개발하는 등 로봇 교육 사업에 대한 투자도 지속적으로 늘리고 있다.

브릴스 전진 대표는 “한봄고등학교와 산학협력은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현장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실질적인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해 선도적인 로봇 교육 모델을 제시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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