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금악리에 31MW 대규모 태양광발전소 건립된다
  • 박관희 기자
  • 승인 2017.07.08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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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루, 신정산업으로부터 계약금액 452억원 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수주

[Industry News 박관희 기자] 내년 연말 제주특별자치도(이하 제주시)에 대규모 태양광발전소가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파루는 지난 7일 신정산업으로부터 31MW 태양광발전소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파루가 31MW 태양광발전소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사진은 파루의 양축트래커가 활용된 미국 알라모 태양광발전소 전경 [사진=파루]
파루가 31MW 태양광발전소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사진은 파루의 양축트래커가 활용된 미국 알라모 태양광발전소 전경 [사진=파루]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스템에 따르면 파루는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에 31MW급 태양광발전소 건립하기로 계약했으며, 계약금액은 452억1,500만원이다. 프로젝트 계약금액인 452억원은 2016년말 연결재무제표 기준 42.19%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지난해 파루는 105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한편, 계약기간은 7일부터 2018년 12월 31일까지다. 예정대로 공사가 진행된다면 내년 연말경 제주도에 30MW가 넘는 대단위 태양광발전소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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