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기술은 미래의 스마트 카 시대를 열기 위한 핵심 기술이다. 유명 자동차업체뿐 아니라 IT업계 또한 개발을 위해 열띤 경쟁 중이며, 2020년을 기점으로 상용화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래차 R&D 전문인력 양성사업 MOU 체결
[Industry News 전시현 기자] 미래차 분야 석박사급 R&D 전문인력이 대폭 확대될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를 방문, 전기·자율차 등 미래차 분야 국내 기술개발 상황을 점검하고 산․학․연 대표 유관기관 및 기업들과 함께 미래차 분야 석박사급 R&D 전문인력을 대폭 확대·강화하는 협력 MOU를 체결했다.
![산업부는 정부에서 중점 추진 중인 혁신성장 8대 핵심 선도사업 중 하나인 전기·자율차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사진=dreamstime]](/news/photo/201801/21011_11212_3058.jpg)
이번 행사는 정부에서 중점 추진 중인 혁신성장 8대 핵심 선도사업 중 하나인 전기·자율차 분야 현장행보로써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산업 현장과의 소통 강화 차원에서 추진한다.
산업부는 미래차 융합 생태계를 주도하는 석박사급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관련 예산을 지난해 대비 2배 이상인 38억원을 대폭 확대했다. 또 총 7개 대학을 지원한다. 7개 대학 중 지난해 하반기에 한양대, 인하대, 충북대, 군산대 등 4개 대학을 선정했다. 나머지 3개 대학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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