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콤팩트하고 정밀하게 작업 가능, 효율성은 덤

[인더스트리뉴스 전시현 기자] 정우코퍼레이션은 공장자동화 설비 부품을 생산 및 공급하는 업체다.

정우코퍼레이션은 2018KOREA PACK에서 지난 3월 론칭한 메카 500(MECA500)을 선뵀다. 메카 500은 가장 콤팩트하고 정밀하게 작업이 가능하게 해 주는 6축 로봇 팔이다.

작은 공간에서 여러 기능을 가진 로봇이며 미체한 위치와 섬세한 조작을 안정하게 자동화할 수 있다. 간결하고 강력한 연결 제어가 장점이며 주로 자동화 시스템이나 생산 라인에 적용이 가능하다.

메카 500 로봇 암의 길이는 약 332mm으로 작은 공간에서 작업이 가능하다. 무게 또한 4.5kg이며 탑재 물의 ​​최대 하중은 0.5kg이다. 또 메카 500의 컨트롤러는 손바닥 크기의 베이스에 내장되어 있으며 부피가 큰 컨트롤러 캐비닛, 티치 펜던트, 지저분한 케이블 자체가 없다. 때문에 제한된 공간에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제로 백래쉬 감속기와 고해상도 인코더를 갖췄으며 몸 전체가 알루미늄으로 제작됐다. 또 메카 500은 모든 구조 부품이 정밀하게 조립 및 검사 돼 탁월한 위치 및 경로 정확도를 제공하며 정밀도는 0.005mm를 자랑한다.

정우코퍼레이션 양준호 대리는 "메카 500은 제공된 이너뎃 케이블로 컴퓨터를 연결해 제어하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작동이 가능하다. 때문에 다양한 분야에서 고정밀 작업이 필요할 경우 메카 500을 이용하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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