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은 최근 최초로 ACOPOStrak과 기존의 컨베이어 벨트를 조합시키는 방법을 제시했다.
하이브리드 운반에 의해 수익성이 높아진 개별 맞춤화된 대량 생산
[인더스트리뉴스 박규찬 기자] B&R이 제시한 이 방법은 유연성을 갖춘 지능형 ACOPOStrak 트랙 시스템과 저비용의 컨베이어 시스템의 장점을 결합시킨 것으로 보다 비용 효율적인 대량 맞춤화를 위한 완벽한 레시피다.
B&R은 끊김 없는 셔틀 핸드오프를 구현했다. 대량 맞춤화 제품을 창출하는 데 필요한 것은 생산 라인 전체에 걸친 경로 상에 단 한 개의 지능형 스테이션뿐이다.
![경제적인 대량 맞춤화: 지능형 ACOPOStrak 수송 시스템은 기존의 컨베이어와 완벽하게 조합된다. [사진=B&R]](/news/photo/201805/23611_14331_4059.jpg)
제품 운반은 거의 전적으로 저비용의 컨베이어 벨트에 의해 처리되며 유일한 예외는 제품의 개별화가 이뤄지는 한 개의 스테이션뿐이다. 바로 이곳에서 지능형 ACOPOStrak이 제 역할을 수행하고 두 시스템이 모두 같은 가이드 레일을 이용하기 때문에 둘 사이의 전환은 끊김이 전혀 없다.
B&R은 브라운필드 플랜트를 위한 대량 맞춤화를 시도했다. ACOPOStrak은 모터 하우징 자체에 통합된 전력 전자 부품과 강력한 프로세서를 이용해 모터와 전자 장치를 단일 장치에 결합시켰다.
그 밖의 인버터나 모션 제어 장치는 요구되지 않기 때문에 지능형 수송 시스템은 상당히 콤팩트하다. 특히 모듈화 설계 덕분에 다양한 길이의 ACOPOStrak 세그먼트를 기존 플랜트에 용이하게 통합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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