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충북지사가 13일 '제7회 솔라페스티벌' 행사 개회를 선언하며 "충북혁신도시에 신재생에너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융합지구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충북도, 에너지 전환 중심에서 신재생에너지 전문인력 양성 적극 추진
[인더스트리뉴스 최홍식 기자] 이시종 충북지사는 개회 선언에서 “충북인의 100년 번영을 위해 아시아 솔라밸리 조성에 역량을 결집 해왔으며. 그 결과 전국 최대 규모의 태양광 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에너지 전환이 이뤄지는 가운데 충북의 태양광 산업은 그 중심에 서 있다. 이에 따라 충북혁신도시에 신재생에너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융합지구를 조성하고, 태양광을 기반으로 한 수소에너지 클러스터를 새롭게 조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시종 충북지사가 13일 '제7회 솔라페스티벌' 행사 개회를 축하하며 "충북혁신도시에 신재생에너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융합지구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사진=인더스트리뉴스]](/news/photo/201809/26654_17937_66.jpg)
이 지사는 “솔라페스티벌은 태양광 산업의 어제, 그리고 오늘과 내일을 가늠해보는 유익한 자리가 될 것이며, 충북 태양광 산업이 세계로 뻗어가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솔라페스티벌은 오는 15일까지 충북 진천 친환경에너지타운에서 개최된다. 시민들이 참여하며 태양광에 대한 인식을 확대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태양광 에너지에 대한 여러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그 밖에 모형 태양광 자동차 경주대회, 태양광 그림그리기 대회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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