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효율 18%의 양면에서 빛을 흡수하도록 설계 된 바이페이셜 모듈을 공개했다. 빛 흡수를 최대화해 전면 출력의 최대 30%까지 추가발전이 가능하다.

[인더스트리뉴스 박관희 기자] LG전자(대표 조성진)는 태양광 모듈 양면에서 빛을 흡수해 발전효율을 극대화한 초고효율 태양광 모듈 제품을 공개했다. 네온2(NeON 2 BiFacial) 모듈은 Cello 기술을 이용해 빛 흡수를 최대화하고, 전기적 손실을 최소화한다.
2018 에너지대전에서 공개한 네온2 모듈은 전면 출력이 최대 325W까지 가능하고, 최적 환경 설치 시 후면에서 전면 출력의 최대 30%까지 추가발전이 가능하다. 네온 2 이외에도 국내 최대 출력과 최고 효율을 갖춘 ‘네온 R(NeON R)’를 비롯해 , ‘모노엑스플러스(MonoX Plus)’ 등 태양광 모듈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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