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는 일동홀딩스, KT, CJ대한통운, UN지원SDGs협회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지속가능개발목표 특별 캠페인 협약을 체결했다.
UN SDGs협회 주관 미세먼지 환경개선 특별 캠페인 참여
[인더스트리뉴스 정형우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 당진화력본부는 5월 13일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센터에서 ‘미세먼지 환경개선을 위한 SDGs(지속가능개발목표) 특별 캠페인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박윤옥 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장, 신동휘 CJ대한통운 부사장, 박대창 일동홀딩스 사장, 신현옥 KT 경영관리부문장, 김정훈 UN지원SDGs협회 사무대표(왼쪽부터)가 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동서발전]](/news/photo/201905/31784_24883_3135.jpg)
협약에는 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 일동홀딩스, KT, CJ대한통운과 유엔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지위기구인 UN지원SDGs협회가 참여했다.
이날 협약으로 당진화력본부를 포함한 4개 기업과 UN지원SDGs협회는 캠페인 기간 중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 공동협력 의견’을 유엔 주요 위원회에 알리고 유엔과 국제사회가 미세먼지 환경개선을 위해 함께 노력하도록 제안하는 한편, 시민도 함께 참여하는 친환경 캠페인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당진화력본부는 지난 4월 UN 지속가능개발목표의 저변 확대는 물론 세계적 수준의 무고장 운전기술, 미세먼지 저감 노력, 청정발전소로의 변모, 사회공헌활동 등 당진화력본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노력을 알리기 위해 UN지원SDGs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당진화력본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내적으로는 환경친화 경영을 확대해 나가고, 대외적으로는 미세먼지 개선을 위해 사회 각계각층과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등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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