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 샤롯데봉사단, 전국에 걸쳐 릴레이 사회공헌활동 전개
  • 최기창 기자
  • 승인 2019.11.28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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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 계층에 식료품 및 월동용품 전달

[인더스트리뉴스 최기창 기자] 롯데푸드가 이웃사랑을 실천한다.

롯데푸드(대표 조경수)는 샤롯데봉사단이 서울 본사와 지방 공장에서 릴레이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다고 11월 28일 밝혔다.

롯데푸드가 샤롯데봉사단을 통해 전국에 걸쳐 소외계층 대상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다. [사진=롯데푸드]
롯데푸드가 샤롯데봉사단을 통해 전국에 걸쳐 소외계층 대상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다. [사진=롯데푸드]

롯데푸드는 지난 27일 서울 영등포구 저소득층 장애인 가정 무료급식사업을 지원했다. 장애인 사랑 나눔의 집에서 진행한 이날 행사에서 롯데푸드는 샤롯데봉사단을 대표해 권기정 경영지원부문장이 쌀과 로스팜 세트를 전달했다. 이는 저소득 장애인 가정 20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11월에는 청주공장 샤롯데봉사단이 지역 취약계층에게 연탄, 식료품, 내복 등을 전달했다. 롯데푸드 측은 12월에도 천안과 부산 등 각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권 부문장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 작은 정성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푸드 샤롯데봉사단의 릴레이 사회공헌활동은 매년 이뤄져 왔다. 본사에서는 영등포구 취약계층에 매년 월동용품 전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에는 기후 난민 산모와 신생아를 위한 희망싸개 캠페인에 참여했고, 헌혈과 무료급식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이 밖에도 출산과 육아 지식을 전달하는 예비엄마교실, 지역 특산물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의성마늘햄 캠프 등의 특색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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