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로‧부산에서 총 63개 기업 선발… 금융 및 비금융 서비스 종합 지원
[인더스트리뉴스 최기창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이 혁신 창업 육성에 나섰다.
![IBK기업은행이 'IBK창공'으로 창업 기업 지원에 나선다. [사진=IBK기업은행]](/news/photo/202001/36313_31372_1320.jpg)
IBK기업은행은 1월 7일 ‘IBK창공(創工)’이 63개 혁신 창업기업을 최종 선발하고 마포·구로·부산 세 곳에서 5개월간의 창업육성 프로그램 지원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IBK창공은 창업기업이 성공적인 사업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사무 공간, 투·융자, 컨설팅, 판로개척 등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지원하는 창업육성플랫폼이다.
IBK기업은행은 이번 상반기부터 마포·구로·부산 세 곳의 육성기업을 동시에 선발하고 육성하는 ‘통합 학기제’를 도입했다. IBK기업은행 측은 “각 센터이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선발 기업은 소재·부품·장비, 문화·콘텐츠, 식음료 등 다양한 기술력과 시장성을 겸비한 기업들로 구성했다. 마포와 구로는 각각 20개 기업이며, 부산은 23개다. 총 569개 기업이 지원해 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창업기업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혁신 기업을 지속해서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라며, “최종 선발기업에 최적의 금융지원과 창업육성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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