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모든 롯데마트 매장 클린존 인증 취득
[인더스트리뉴스 최기창 기자] 롯데마트가 안심 쇼핑 공간으로 발돋움했다.
롯데마트는 4월 7일 서울에 위치한 롯데마트 15개 점포가 서울시로부터 클린존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서울에 위치한 롯데마트 15개 점포가 모두 클린존 인증을 받았다. 사진은 유동인구가 많은 롯데마트 서울역점 모습 [사진=롯데마트]](/news/photo/202004/37689_33185_4422.jpg)
서울에는 강변점과 구로점, 금천점, 김포공항점, 삼양점, 서울역점, 서초점, 송파점, 양평점, 월드타워점, 은평점, 잠실점, 중계점, 청량리점, 행당역점 등 15개의 롯데마트가 있다.
클린존 인증은 서울시가 부여하는 인증마크다.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방문하지 않았더라도 주기적으로 방역소독을 시행해 바이러스 감염으로부터 안전하다고 판단되는 장소다.
특히 철저한 소독과 방역 이후에도 주 1회 이상 지속해서 환경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점포들에 지급된다.
롯데마트 측은 “안심하고 쇼핑 할 수 있는 공식 매장으로 선정된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번에 클린존 인증을 받은 점포 중 서울역점과 잠실점, 김포공항점 등은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지역의 대표 점포들이다. 롯데마트 측은 고객들이 이 점포에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롯데마트 김동현 매장운영팀장은 “이번 클린존 인증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고객들이 안심하고 쇼핑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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