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최정훈 기자] 산업용 AR 및 디지털트윈 전문기업 버넥트(대표 하태진)가 사용자 편의성이 크게 향상된 원격 협업 솔루션의 업그레이드 버전(VIRNECT Remote Ver. 2.2)을 선보였다.
![이번 업그레이를 통해 오픈 방 생성, 협업 끊길 시, 신속한 재 연결 등이 수월해 졌다. [사진=버넥트]](/news/photo/202102/41238_39188_4413.jpg)
2020년 9월 출시했던 AR 다자간 원격 협업 솔루션 VIRNECT Remote 2.0은 스마트글라스를 활용 다자간 통화 기능, AR공유 기능, 빠른 통화 응답시간, 저 대역폭에서의 HD급 영상화질 보장뿐 아니라 웹브라우저, 스마트 폰, 태블릿 PC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기능 등 다재다능함으로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이에 더해 이번 업데이트 된 주요 기능을 개괄하면 아래와 같다.
-번역기능: 실시간 번역 및 STT(Speech to Text)/TTS(Text to Speech)기능이 적용되어 해외 산업 현장과의 언어 장벽 문제가 해소된다.(9개언어 지원)
-외부카메라의 영상활용 기능: PC Web에서 드론, 액션 캠,360°카메라(NEXX 360)등을 연결해 영상전송이 가능해졌다.
-영상서버 녹화 및 다운로드: 협업 중, 영상을 녹화하고 이를 서버에 저장, 대시보드를 통해 쉽게 관리하고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참여자 초청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오픈 방 생성, 협업 끊길 시, 신속한 재 연결 등도 눈여겨 볼 기능들이다.
버넥트 하태진 대표는 “이번 솔루션 업그레이드를 통해 기존 원격 협업 툴 사용 고객들의 사용 편의성이 대폭 향상됐다. 앞으로 산업현장에서 자사 솔루션이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되며, 적용범위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