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뉴딜 확산 기여 공로 인정받아
[인더스트리뉴스 최종윤 기자] 글로벌 산업용 XR(확장현실) 솔루션 전문기업 버넥트(대표 하태진)가 기획재정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한국판 뉴딜 추진 유공 포상’에서 부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4월 18일 밝혔다.

버넥트는 디지털 뉴딜 분야에서 비대면 인프라 고도화, 디지털 트윈 등 디지털 뉴딜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버넥트는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디지털 뉴딜 우수사례에도 선정된 바 있다. 버넥트는 가상융합기술 플래그십 프로젝트에 참여해 산업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통한 제조공정 오류 감소 및 생산 시간 단축 등 전통적인 제조산업을 혁신하고, 산업재해를 감소시키는 등 XR 기술의 활용·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버넥트 하태진 대표는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업무 전환이 가속화된 상황에서 국내 산업용 AR(증강현실) 및 디지털 트윈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XR(확장현실) 기술로 제조산업 혁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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