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체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기술융합교육 실시
[Industry News 박규찬 기자] 독일 스마트팩토리 구현 전문기업인 터크코리아는 대전의 국립대학교인 한밭대와 지난 8월 23일 ‘4차 산업혁명 기술 인재 육성과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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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크코리아는 대전의 국립대학교인 한밭대와 지난 8월 23일 ‘4차 산업혁명 기술 인재 육성과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터크코리아] |
이날 협약식에는 터크 독일 본사의 마티아스 터크 아시아 지역 세일즈 디렉터와 한밭대학교의 송하영 총장을 비롯해 터크코리아 신성준 이사, JS오토메이션 윤지승 대표, 한밭대 이재흥 산학협력단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미래 기업이 요구하는 스마트 팩토리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ㆍ공급하기 위한 교육훈련을 추진한다.
또 다품종 소량생산 등 산업구조 변화에 맞춘 스마트 팩토리 교육 인프라를 활용, 산업체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기술융합교육을 실시한다. 두 기관은 기업에서 현장실습과 심화교육을 실시해 취업이나 기술창업을 지원하는 등 취·창업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협력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터크코리아는 2012년에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터크 교육 인증센터를 설립해 학생 및 재직자를 대상으로 한 공장자동화 기술교육의 첫걸음을 뗀 바 있다.
마티아스 터크 동남아시아 지역 세일즈 디렉터는 “이번 MOU 협약은 인더스트리 4.0 시대의 국제적인 전문 인력 양상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터크코리아의 앞으로의 행보를 더욱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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