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크-한밭대, 스마트 팩토리 인력양성 위한 산학협력 MOU
  • 박규찬 기자
  • 승인 2017.08.2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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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체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기술융합교육 실시

[Industry News 박규찬 기자] 독일 스마트팩토리 구현 전문기업인 터크코리아는 대전의 국립대학교인 한밭대와 지난 8월 23일 ‘4차 산업혁명 기술 인재 육성과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터크코리아는 대전의 국립대학교인 한밭대와 지난 8월 23일 ‘4차 산업혁명 기술 인재 육성과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터크코리아]

이날 협약식에는 터크 독일 본사의 마티아스 터크 아시아 지역 세일즈 디렉터와 한밭대학교의 송하영 총장을 비롯해 터크코리아 신성준 이사, JS오토메이션 윤지승 대표, 한밭대 이재흥 산학협력단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미래 기업이 요구하는 스마트 팩토리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ㆍ공급하기 위한 교육훈련을 추진한다.

또 다품종 소량생산 등 산업구조 변화에 맞춘 스마트 팩토리 교육 인프라를 활용, 산업체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기술융합교육을 실시한다. 두 기관은 기업에서 현장실습과 심화교육을 실시해 취업이나 기술창업을 지원하는 등 취·창업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협력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터크코리아는 2012년에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터크 교육 인증센터를 설립해 학생 및 재직자를 대상으로 한 공장자동화 기술교육의 첫걸음을 뗀 바 있다.
마티아스 터크 동남아시아 지역 세일즈 디렉터는 “이번 MOU 협약은 인더스트리 4.0 시대의 국제적인 전문 인력 양상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터크코리아의 앞으로의 행보를 더욱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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