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FI·APP 활용 등 글로벌 트렌드 반영
[인더스트리뉴스 최용구 기자] 그로와트(GROWATT)가 한국시장을 위한 인버터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출시했다.
출시된 ShineLCD 모델은 DC 전압 전류, AC 전압 전류 주파수, 경고 및 고장 상태 등 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사용 전 검사의 불편을 줄일 수 있을 전망이다.
국내의 경우 전력 계통 연계 전 태양광 인버터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한 절차로 디스플레이 LCD를 요구한다.
다만 LCD 고장 및 교체 과정의 불편함 등으로 인버터 상태 확인이 번거롭다.
국내는 아직 LCD가 있는 모니터링 RTU 등을 사용 중이다.
그로와트에 따르면 글로벌 업계는 WIFI 동글이, 휴대폰 APP 등 다른 방식을 선호하고 있다.
그로와트 관계자는 “사용 전 검사 시 고객들이 겪고 있는 불편함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객만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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