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최근 서산 문화복지센터에서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고 도민이 만족하는 스마트 토지행정 구현 방안 모색을 위한 ‘2019년 토지행정 시책 구상 토론회’를 개최했다.
2019년 토지행정 시책구상 토론회 진행
[인더스트리뉴스 방제일 기자] 충남도와 시·군 토지행정 업무 담당 실·과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토론회는 새롭게 발굴한 시책 발표 및 토론, 향후 토지행정 발전 방안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사진=충남도]](/news/photo/201807/25318_16342_3617.jpg)
이날 토론회에서는 지적 기준점 공신력 제고와 체계적인 도민 재산 관리를 위한 ‘지적 기준점 세계측지계 좌표 등록’, 도로명주소 활용 촉진을 위한 ‘도로명 랜드마크 설치’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 여성공인중개사 위급 상황 대비를 위한 ‘SOS 안심 모바일 연락망 구축’ 및 4차 산업혁명 시대 ‘드론 공원 조성 공모대회’ 등 새로운 시책총 24건이 발표됐다.
충남도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에서 발굴한 시책 중 현실성 있고 효과성이 있는 것은 내년 토지행정 주요시책으로 채택, 도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 시대 새로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토지행정 구현을 위해 발전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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