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과 기술협력 ‘맞손’
  • 최홍식 기자
  • 승인 2018.09.05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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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과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 발전 분야 기술 교류 및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발전소재‧부품 및 품질‧안전 분야 기술협력 체결

[인더스트리뉴스 최홍식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이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원장 윤갑석)과 발전 분야 기술 교류 및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서발전과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 발전 분야 기술 교류 및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동서발전]
동서발전과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 발전 분야 기술 교류 및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동서발전]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발전 및 신재생에너지 분야 기술 개발을 위한 기술 협력, 재난안전‧품질 분야에서의 기술 협력, 협력기업의 신기술 인증 취득 및 연구개발 사업 지원, 협력기업의 납품용 원자재에 대한 시험 수수료 20% 할인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동서발전에 매년 약 1,300여 품목의 기자재를 납품하는 협력중소기업이 시험성적서 발급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협력중소기업이 품질 분야 컨설팅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해 우수한 기술력과 품질을 바탕으로 한 글로벌 역량을 갖추게 될 전망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협력기업의 품질 경쟁력이 향상되고 동서발전의 설비 신뢰도 역시 제고될 것이다”며, “향후 친환경 에너지 기술 발전을 위한 공동 연구 및 신산업 진출에도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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