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원장 최철안)은 스마트공장과 정보화역량강화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 고도화를 지원한다. 스마트공장 적용범위 확대를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고, 이를 통해 중소 제조 기업의 혁신을 이뤄내고 있다.

[인더스트리뉴스 박관희 기자] 스마트공장 구축과 구축된 시스템의 제품화·사업화와 판로 확보 지원을 통한 공급기업 글로벌 역량강화를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원장 최철안, 이하 기정원)이 추경을 통한 기 구축 스마트공장의 활용도와 보급수준 향상을 꾀한다. 이는 생산공정과 제조환경 변화 등으로 기존 시스템의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기정원 정호영 실장은 “올해 추경 사업의 경우 소진시까지 생산현장디지털화사업이 진행된다”고 소개했다.
정호영 실장은 경남 창원 국제 스마트팩토리 컨퍼런스 & 엑스포에서 “생산현장디지털화사업은 기존 시스템 개선과 스마트공장 설비와 연계를 위한 IoT 적용과 실시간 모니터링 범위 확대를 위한 설비의 추가 도입 등 기존 시스템과의 연동에 중점을 두고 있고, 생산현장디지털화 사업 중 글로벌화 사업은 MES, 제조 ERP 등 개발된 스마트공장 시스템과 도입기업 생산품의 사업화와 수요처 발굴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조 현장인 창원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2018 경남 창원 국제스마트팩토리 컨퍼런스&엑스포(SMART FACTORY KOREA 2018)는 9월 5일부터 7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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