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최정훈 기자]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KOMERI) 배정철 원장이 국민 참여 소셜 릴레이 캠페인 ‘바다를 9(구)해줘’ 운동에 동참했다. 배 원장은 한국해양대학교 도덕희 총장 지목으로 이번 캠패인에 참여하게 됐다.
![KOMERI 배정철 원장 [사진=KOMERI]](/news/photo/202107/43053_42218_413.jpg)
국내외 해양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해양환경 보호 일환으로 진행되는 ‘바다를 9(구)해줘’ 캠패인은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바다를 지키기 위한 9가지 약속 중 하나를 선택해 SNS에 게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배 원장은 '야외 활동 후 쓰레기 되가져오기'를 적고,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게시했다.
배 원장은 “한 해 동안 국내에서 발생하는 해양쓰레기 18만여 톤 중 육상에서 바다로 흘러 간 쓰레기가 12여만톤에 이른다. 이 해양쓰레기는 어획량 감소, 선박 사고 발생률 증가, 해양생물의 피해 등 되돌아 온다”며, “야외활동 후 쓰레기 되가져 오기를 실천하여 건강한 해양환경, 건강한 지구를 만들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배 원장은 후발 주자로 중소조선연구원 서용석 원장과 부산산업과학혁신원 김병진 원장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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