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m, 새로운 전자식 마노메터 PG17 시리즈 출시
  • 박현우 기자
  • 승인 2025.07.1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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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컬러 LED ring으로 선명한 값 표시
동적 온도 변화에 따른 빠른 보정
진단 기능을 갖춘 압력 피크 및 과부하 방지 세라믹 측정셀

[인더스트리뉴스 박현우 기자] ifm 압력 센서는 수년동안 식음료 산업에서 신뢰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입증됐다. 트랜스미터와 디스플레이 버전에 대한 성공적인 업데이트에 이어, 이제 PG 마노메터 또한 새롭고 향상된 기능으로 업그레이드됐다.

ifm의 전자식 나노메터 PG17 시리즈 [사진=ifm]
ifm의 전자식 나노메터 PG17 시리즈 [사진=ifm]

멀티컬러 LED 디스플레이를 통해 압력 범위, 스위칭 포인트, 최소 및 최대값, 동향 곡선을 모호하지 않고 명확하게 시각화할 수 있다. 오류가 발생하기 쉬운 기계식 포인터는, 내구성이 뛰어나고 눈에 잘 띄는 LED로 대체됐으며 이러한 기술 발전은 향상된 선명도와 신뢰성을 보장한다.

ifm 압력 센서의 강점은 극한의 압력 피크와 과부하에도 어려움없이 견딜 수 있는 매우 견고한 세라믹 측정 셀에 있다. 측정 셀의 연마제에 대한 높은 내구성과 함께 까다로운 어플리케이션에 내구성과 신뢰성을 갖춘 솔루션을 제공한다.

금속 다이어프램을 사용하는 기존 센서와 달리 세라믹 측정 셀은 압력 전달 매체로 오일을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에 센서가 손상될 경우, 매체가 오염될 위험이 없다.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식음료 산업의 엄격한 위생 요건에 특히 적합하다. 통합된 진단 기능이 측정 셀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프로세스 신뢰성이 향상되고, 중요한 어플리케이션의 높은 요구사항을 충족할 수 있다.

PG17 시리즈는 IO-Link 기술을 통해 기본적인 파라메터 설정과 프로세스 값 전송 기능을 넘어서는 다양한 고급 기능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디스플레이의 밝기, 색상, 레이아웃을 자유롭게 조정해 작업 환경에 맞는 최적의 시각적 환경을 구성할 수 있다.

또한 측정 셀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진단하는 기능을 통해 센서의 건강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으며, 최소 및 최대값을 메모리에 저장하고 카운터 기능을 활용해 프로세스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디바이스 온도 정보도 제공해 센서의 전반적인 운영 상태를 파악하고 최적의 성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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