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살 된 '컴프야'…팬들과 CGV서 야구 경기 시청
  • 김기찬 기자
  • 승인 2025.04.14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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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프야 2025' 10주년 기념 '뷰잉 파티'…키움-한화 등 경기 CGV서 시청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 등 선수·해설·캐스터 등 축전 영상 보내
현장서 '에픽선수팩' 등 추첨 이벤트…"더 재미있는 야구 게임 거듭날 것"
'컴투스프로야구2025’ 10주년 기념 유저 초청 '뷰잉 파티' 현장 사진./사진=컴투스
'컴투스프로야구2025’ 10주년 기념 유저 초청 '뷰잉 파티' 현장 사진./사진=컴투스

[인더스트리뉴스 김기찬 기자] 야구인들을 위한 모바일 야구 게임 '컴투스 프로야구 2025'(컴프야 2025)가 10주년을 맞았다. 컴투스는 10주년을 맞아 야구 게임 팬들과 함께 야구 경기를 시청하는 등 행사를 진행했다.

컴투스는 지난 13일 용산 아이파크몰 CGV에서 '뷰잉 파티'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뷰잉 파티'는 추첨을 통해 선정된 '컴프야 2025' 유저 300여 명과 컴투스 관계자들이 함께 프로야구 경기를 시청하는 것을 말한다.

컴투스는 '뷰잉 파티'에서 10년 동안 '컴프야 2025'가 받아온 성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10년간 '컴프야 2025'를 이끌어온 이상승 PD와 정일영 사업실장이 직접 나서 유저들과 만남을 가졌다. 

또 유저들과 컴투스 관계자들이 13일 '키움 히어로즈-한화 이글스'전과 '삼성 라이온즈-KT 위즈'전 경기 생중계를 관람했다. 

컴투스 관계자는 "CGV 대관 과정에서 2개 경기를 대관해 '키움 히어로즈-한화 이글스', '삼성 라이온즈-KT 위즈' 등 2경기를 선정했다"고 뷰잉 파티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4년 연속으로 '컴투스 프로야구'의 모델로 활약했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 선수를 비롯해 문동주, 구자욱, 김도영 등 전·현직 프로야구 선수들과 이순철, 이택근, 최원호 해설위원 및 정우영, 강성철 캐스터까지 야구 관계자들도 축전 영상을 보냈다.

그 외에도 현장에서 10주년을 기념해 감사함을 담은 특별 쿠폰을 공개했다. 게임 내 최고 등급 선수를 얻을 수 있는 'Live 구단선택 플래티넘팩'과 올해 처음 선보인 신규 등급 '에픽선수팩'이 담긴 특별 쿠폰이다. 

'Live 구단선택 플래티넘팩'은 게임 내 상위 등급인 플래티넘 등급의 선수를 원하는 구단을 선택해 뽑을 수 있는 선수 카드팩이다. 지난달 처음으로 선보인 '에픽선수팩'의 경우 게임 내 최고 등급 수준의 '레전드' 등급과 버금가는 '에픽' 등급의 선수를 얻을 수 있는 카드팩으로 알려져 있다.

이 PD는 이날 행사에서 "지난 10년 동안 사랑받을 수 있었던 것은 모두 구단주님들 덕분"이라며 "지금의 자리에 안주하지 않고 더 재미있는 야구 게임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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